코믹 지존에 이어 토크의 제왕까지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코미디 영화 '흡혈형사 나도열' (감독:이시명)의 주인공 코믹 지존 김수로. 그 누구도 따라 올자 없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토크의 제왕이라 불리는 그가 오는 23일 SBS 프로그램 ‘야심만만’에 출연해 그동안 코믹토크에 목말랐던 국민들에게 웃음을 전한다. 작년 ‘야심만만’에 김수로가 출연한 이후, 인터넷의 각종 포털 사이트는 그의 코믹토크에 대한 이야기로 뜨거웠었다. 당시, ‘야심만만의 작가들이 뽑은 최고의 재담꾼’ 이라는 호칭을 비롯 ‘유재석,김원희의 놀러와’에서도 ‘최고의 입담꾼’의 영예를 안았던 그는, 출연하는 방송마다 최고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각 방송사의 예능 프로그램 섭외 1순위에 올라서기도 했다. 자신과 주변에 일어나는 다양한 이야기들을 편안하고 유쾌하게 풀어 얘기하는 김수로. 게다가 코믹 지존 특유의 제스처까지 섞인 그의 토크는 온 국민을 웃음바다로 몰아넣기에 충분! 지난번 야심만만출연 당시 얘기했던 ‘웃음과 눈물이 함께 한 장례식 사건’은 현재까지 회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누리고 있는 에피소드 중에 하나이다. 김수로는 이번 방송출연을 위해 며칠밤을 새가며 주변 사람들의 까다로운 테스트를 거쳐 코믹에피소드 들을 엄선했다고. 지난번 보다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코믹 에피소드로 온 국민을 다시 한번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넣을 김수로. 깐느에서 할리우드 톱스타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나 카지노에서 대결을 펼쳤던 사연 등 상상초월의 코믹토크는 1월 23일과 30일 2주에 걸쳐 확인할 수 있다. 최고의 입담을 자랑하는 코믹 지존 김수로 주연의 '흡혈형사 나도열'은 흥분하면 괴력의 흡혈귀로 변신하는 형사 나도열의 변화무쌍한 활약상을 그린 코미디 영화. 현재 후반작업이 한창이며 2월 9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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