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재원, 김태흠, 민주당 최재천, 새정치연합 송호창 출연

▲ 100분토론 / ⓒ MBC
▲ 100분토론 / ⓒ MBC
‘100분토론’에서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의 연합에 대한 이야기를 다뤄 화제다.

3월 5일 방송된 MBC ‘100분토론’에서는 이번 안철수 의원과 민주당의 연합 신당 창당에 대한 이야기를 주제로 토론 시간을 가졌다.

새누리당에서는 김재원 전략기획본부장과 김태흠 원내 대변인이, 민주당에서는 최재천 전략 홍보부장, 그리고 새정치 연합의 송호창 소통위원장이 나섰다.

여야는 첨예한 대립각을 이뤘다. 야당측은 결국 ‘구태 정치의 일부였던 민주당과 힘을 합치는 것이 안철수 의원이 말하던 새정치냐’하는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선거를 앞두고 승산을 가져가기 위해서는 사실 연합이 필요한 부분이었다는 것에서 ‘타협’이 아니었냐는 것이다.

여당측은 세 모녀 자살이나, 보편적 복지 필요성, 그리고 공천과 관련된 부분에서 야당 측에게 지속적으로 거론됐다. 즉, 야당 쪽 패널은 사실상 여당 심판론을 들고 나온 것. 여야는 서로 토론을 주고받으며 새 정치에 대한 입장 차이를 보였다.

한편, MBC ‘100분토론’은 매주 화요일 24시 2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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