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안근영의 ‘인증샷’에 뜨거운 관심이 모이고 있다.

대한체육회는 3일 트위터에 “대한빙상연맹의 소치올림픽 메달리스트 포상 수여식 종료 후, 빙상장을 방문한 김연아 & 아이스하키 안근영 국가대표 선수. 안구정화되는 미모”라는 글과 함게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 속 김연아는 꽃다발을 품에 안고 미소를 짓고 있으며, 빨간 패딩 조끼를 입고 카메라를 응시하는 안근영의 모습도 있다. 사진 속에서 두 선수는 가벼운 옷차림에 화장기 없는 민낯인데도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한편 안근영은 여자 아이스하키 국가대표 선수로 지난 2011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 2위, 2012년 세계여자아이스하키 선수권대회에서 3위를 기록한 바 있다. 그녀의 남동생 안성근도 아이스하키 선수로 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