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보다 4계단 상승, 아시아게임에 대한 기대↑

‘체조 요정’ 손연재(19, 연세대)가 개인종합 6위를 기록했다.

손연재는 1일(한국 시간) 러시아 모스크바에서 열린 ‘2014 리듬체조 모스크바 그랑프리’ 개이종합에서 후프 16.583, 볼 17.383, 곤봉 17.900, 리본 17.200으로 총점 69.066을 받아 6위에 올랐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10위를 기록했던 손연재는 4계단 상승해 인천 아시아게임에 대한 기대치를 높였다.

한편 개인종합 1위부터 5위까지 러시아 선수인 것을 감안해보면, 종목별 결선에서는 국가별로 2명씩만 출전할 수 있기 때문에 손연재의 메달 가능성이 밝아진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