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 포괄할 수 있는 명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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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안철수 의원 측이 신당의 공식 이름을 ‘새정치연합’으로 선정했다.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공모를 통해 선정한 것으로, 정식 당명은 창당 발기인 대회에서 추인 절차를 거쳐 확정될 예정이다.

새정치추진위원회는 16일, 이와 관련해 “국민들의 기대가 높고, 많이 알려진 ‘새정치’의 의미를 명확히 담고, 합리적 보수와 성찰적 진보를 포괄할 수 있는 명칭으로 ‘연합’이라는 이름을 사용했다”며 “여론조사에서 ‘당’보다는 ‘연합’을 선호하는 분들이 많았다. 영문명은 ‘New Political Vision Party’로 정해졌다”고 밝혔다.

한편, 당명 공모 총 응모건수는 5,021건이었고, 총 응모자수는 2,674명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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