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떠오를 것 같은 한류스타 후보 1위

지난 12월 30일~1월 5일까지 쥬크온에서 실시한‘2006년 새롭게 한류스타로 떠오를 것 같은 가수’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지난 연말 각종 가요대상을 휩쓴 김종국이 1위를 차지했다. 쥬크온 회원을 대상으로 한 총 4,750 명의 투표자중 가운데 1,162표(24.5%) 를 얻은 김종국은 올 해 2006년 새롭게 떠오를 것 같은 한류스타 1위로 선정됐다. 1995년 남성듀엣 터보 메인 보컬로 데뷔한 김종국은, 터보 5집 발표 이후 솔로로 데뷔했다. 솔로데뷔작 [Renaissance]를 통해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으며, 2집앨범 타이틀 ‘한남자’로 일약 대스타로 자리매김 했다. 2005년 여름에 선보인 3집 앨범의 ‘제자리걸음’ ‘사랑스러워’ 등 다수의 히트곡들로 연말 각종 가요대상을 휩쓸면서 새로운 한류스타에 대한 기대감도 함께 높아져 가고 있다. 2위는 무섭게 떠오르고 있는 신인 그룹, 슈퍼주니어가 1,032표(21.7%)를 얻어 떠오르는 기대주로 네티즌의 지지를 얻었다. 이미 국외 진출을 염두에 두고 있는 기획사 소속이라는 점도 영향을 끼쳤음을 뮤티즌 답변을 통해 알 수 있었다. 971표(20.4%)를 얻어 2위와 비슷한 지지율을 얻은 3위의 버즈는 2003년 데뷔때부터 지금까지 모든 발표작이 히트하면서, 최근 발표한 싱글 ‘사랑은 가슴이 시킨다’까지 스테디앨범을 계속 추가해 가고 있다. 4위는 더블에스501이 855표(18.0%)를 얻었고, 5위에는 SG워너비 가 730표(15.4%)를 얻어 네티즌의 기대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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