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2009년 결혼한 품절녀

▲ 총리와 나 / ⓒ KBS2
▲ 총리와 나 / ⓒ KBS2
‘총리와 나’의 반전의 키를 쥐고 있는 정애영이 화제다.

1월 28일 방송된 KBS2 ‘총리와 나’에서는 박준기 장관(류진 역)은 자신의 동생이고, 권율(이범수 역)의 전 부인인 박나영(정애연 역)을 길에서 마주쳤다.

박준기는 동생이 권율 때문에 교통사고로 죽었다고 생각하고 있었고, 때문에 권율에게 적대감을 품고 있었다. 하지만 동생을 재회하면서 극의 전개 방향이 어떻게 될지 알 수가 없게 됐다.

또한 다정(윤아 역)은 권율을 전 부인인 박나영과 만나게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다정이 권율을 떠날 것임을 암시했다.

이 박나연 역할을 맡은 정애연은 과거 2005년 SBS 드라마 ‘홍콩 익스프레스’에서 얼굴을 알렸다. 이후에도 ‘맨발의 청춘’, ‘소금인현’ 등에 출연했고, 영화 ‘여섯 개의 시선’, ‘아홉 살 인생’, ‘슬픔보다 더 슬픈 이야기’ 등에 출연해 활약했다.

또 정애연은 2009년 12살 연상인 배우 김진근과 결혼을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정애연이 등장하는 KBS2 ‘총리와 나’는 월, 화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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