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석금 낸 후, 팬들과 취재진 향해 손 흔드는 여유 보여

▲ 해맑은 머그샷을 찍은 버스틴 비버가 화제다. 비버는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으며 머그샷을 찍는 카메라 앞에서 해맑은 미소를 보였다.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저스틴 비버의 해맑은 웃음의 머그샷 사진이 화제다.

AFP 등 외신들은 23일(현지시간) 저스틴 비버가 음주운전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그의 해맑은 웃음의 머그샷(범죄자를 식별하기 위한 사진)이 더 화제가 됐다.

저스틴 비버는 마이애미 해변에서 만취한 채 람보르기니 가야르도를 몰다 경찰에 체포됐다고 알려졌다. 또한 비버는 당시 운전면허증을 소지하고 있지 않은 상태였으며, 체포 당시 경찰관에게 거칠게 저항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공개한  비버의 머그샷은 카메라 앞에서 해맑게 웃는 등  반성의 기미가 전혀 보이지 않는다.

또한 이날 2500만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난 비버는, 경찰서 앞으로 몰려든 팬들과 취재진들을 향해 손을 흔드는 여유를 보여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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