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 '허난설헌'과 현재의 '구혜선'역으로 출연

▲ 구혜선은 오는 2월 방송되는 다큐드라마 '허난설헌'에 출연한다. 연기 뿐만 아니라 내레이션에도 참여한다. /사진=구혜선 트위터

배우 구혜선이 MBC 다큐드라마 ‘허난설헌’에 출연한다.

24일 구혜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구혜선은 주인공 허난설헌과 현재의 구혜선 역으로 출연한다. 또한 내레이션에도 참여해 다큐멘터리를 이끌어간다”고 밝혔다.

다큐드라마 ‘허난설헌’은 여류문인 허난설헌의 삶을 조명하고 현재 허난설헌을 바라보는 다양한 시각을 담는다. 현 시대가 인식하는 허난설헌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고 기획된 작품이다.

조선중기 대표적 여류시인 허난설헌은 시를 통해 여성에 대한 사회적 제약이 유독 강했던 조선시대에 규범을 뛰어넘어 자신의 신념과 이상을 노래했다. 허난설헌의 예리한 지성과 풍부한 감성을 구혜선만의 방식으로 완벽 소화했다.

한편 다큐드라마 ‘허난설헌’은 오는 2월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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