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미음외국인투자지역(이하 미음외투지역) 내 위치

▲ 준공식 진행 순서 / 사진: 부산광역시청

부산시는 23일 부산 강서구 미음외국인투자지역 내 위치한 (주)회가내스코리아 프로덕션 코리아 공장에서 스웨덴에 본사를 둔 회가내스 금속분말혼합공장 준공식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스웨덴에 본사가 위치한 회가내스는 금속분말을 제조하는 세계적인 기업으로 1797년에 설립되어 217년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이 넘는 글로벌 기업이다.

회가내스가 이번 미음외투지역에서 생산하게 될 금속혼합분말은 글로벌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첨단제품으로 자동차엔진부품 및 조선기자재 등의 경량화와 동시에 고강도화에 기여한다.

이는 부산시의 전략산업인 자동차부품산업과 조선기자재산업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자동차업계에서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는 엔진부품 등의 경량화를 가능하게 해 연비 절감 및 온실가스 배출 감소라는 세계적인 추세에도 크게 부합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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