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와 제휴로 중기 수출 대금 위험 해소 유도

▲ 외환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제휴를 통해 ‘수출대금 온라인 해외카드 매입 서비스’(‘KITA ePay’)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사진 : 외환은행

외환은행은 한국무역협회와 제휴를 통해 ‘수출대금 온라인 해외카드 매입 서비스’(‘KITA ePay’)를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샘플 및 소액 수출거래의 회수 위험 해소 및 중소기업 샘플·소액거래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이번 ‘KITA ePay’는 해외 바이어들의 수입거래대금을 신용카드로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이다.

외환은행의 해외카드 매입을 통하여 수출업체는 수입업자로부터 물품 대금을 손쉽게 받을 수 있다.

또한 건당 1만 달러, 월 누적 5만 달러 이하의 거래 건에 대해서는 수출보험공사(K-SURE)의 수출보험이 적용되어 안전하고 신속한 대금회수를 보장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바이어들도 주문상품의 대금결제를 위해 은행까지 가야 하는 번거로움 없이 언제 어디서나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다.

무역협회의 온라인 거래알선사이트인 ‘트레이드코리아(www.tradekorea.com)’에서 이용계약 체결 → 상품등록 → 상품 주문 및 결제 → 배송 → 거래대금 회수의 절차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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