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와 2년 계약 맺은 지소연, 집과 항공권, 어학연수도 제공 받아

▲ 지소연 첼시 입단/ ⓒ 뉴스와이 보도화면 캡처

첼시 레이디스로 입단한 지소연(23)의 연봉에 관심이 뜨겁다.

지소연의 에이전트사 인스포코리아는 3일 “지소연이 잉글랜드 여자축구 첼시 레이디스와 2년 계약을 맺었고 구단의 공식 발표만 남았다”고 밝혔다.

지소연은 지난 2010년 국제축구연맹 20세 이하 여자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을 3위로 이끈 주역이다. 2011년에는 일본 여자 실업축구 아이낙 고베에 입단해 3년간 48경기 출장 21골을 기록했다.

인스포코리아에 따르면 지소연은 “정확한 연봉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구단 역대 최고 대우를 받는 것으로 알려졌고 집과 항공권, 어학연수 프로그램까지 함께 제공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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