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보급 우수기관으로 환경부장관상 수상

▲ 창원시 전기차 보급 / 사진: 창원시청

창원시가 전기차 보급을 위한 각종 정책추진 실적과 노력 등을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

환경부는 우리나라의 전기차 보급 및 이용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에 전기차 선도도시 10개 도시를 선정한 후 전기차 보급 활성화를 위해 각종 보조금 지급 및 정책지원 등을 시행했다.

10개의 전기차 선도도시 중 창원시와 제주특별자치도가 가장 우수한 전기차 보급정책 추진 및 실적을 나타내어 전기차 보급 활성화의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창원시는 전기차 선도도시 선정이후, 2015년까지 전기차 500대 보급을 목표로 하는 ‘창원시 전기자동차 보급 종합계획’을 2013년 7월에 수립했다.

정성철 생태교통과장은 “2014년은 보다 많은 전기차가 출시되어 본격적으로 전기차 시대가 시작되는 한해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창원시의 앞선 전기차 보급정책을 바탕으로 이용활성화를 선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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