짜장면·짬뽕 등 대표적..많이 섭취할 경우 비만 지름길

한국인에게 짜장면은 추억도 많고 상대적으로 비싸지 않은 가격에 한 끼 식사로도 간단히 먹을 수 있는 대표적인 음식이다. 하지만 짜장면의 칼로리를 알고 나면 건강을 위해 ‘적당히’ 섭취할 필요를 느끼게 된다. 짜장면 칼로리는 1인분 기준 864칼로리로 잔치국수 420칼로리의 두 배에 해당된다.

짜장면과 함께 많이 먹게 되는 짬뽕은 788칼로리로 짜장면보다 약간 낮은 정도다. 하지만 짬뽕의 경우 소위 ‘나트륨의 제왕’이라 불릴 만큼 하루 나트륨 섭취 권고량의 2배를 함유하고 있다. 대부분의 나트륨 성분이 국물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짬뽕을 먹을 때는 국물까지 전부 마시지 않는 것이 하나의 요령이 되겠다.

짜장면이나 짬뽕 모두 같은 ‘면류’로 탄수화물에 해당된다. 탄수화물은 우리 몸에 중요한 에너지원이지만 너무 많이 삽취할 경우 그 자체로 비만의 원인이 될 수도 있다. 더욱이 앞서 언급한대로 짜장면은 고칼로리 음식인 만큼 다이어트와는 인연이 깊지 않은 음식이다.

고칼로리에 탄수화물 위주의 식단을 즐겨먹을 경우 비만이 되기는 쉬워도 살을 다시 빼기란 쉽지 않다. 단순히 고칼로리에 탄수화물 식단을 줄인다면 체중 자체는 줄어들 수 있으나 이미 붙어버린 양쪽 허벅지나 한 번 튀어나온 아랫배와 옆구리, 출렁이는 팔등의 살은 결코 그냥 빠지지 않는다. 이러한 부위의 지방들은 운동을 해도 잘 빠지지 않기 때문에 1차적으로 먹는 습관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다.

식단이나 운동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부위의 살들은 특허청에 상표 등록되어 있는 ‘MPL주사’로 빼는 방법도 있다. MPL주사는 시술 시간이 매우 짧고 기존 비만 주사들을 업그레이드 해 놓은 것이다. 또 MPL식단의 병행으로 체지방은 방출시키고 근육량과 체수분량은 올라가는 그래프 변화를 통해 걸그룹처럼 건강하고 아름답게 살을 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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