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니지먼트사 킹콩은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 방송 직전인 오후 8시까지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B2 세종컨벤션홀에서 팬미팅을 한다고 발표했다.

'응답하라 1994'의 '칠봉이'역에 유연석(29)이 인기를 확인했다.

28일 오후 4시께 유연석은 명동 예술극장 앞에서 게릴라 프리허그를 했다. '응답하라 1994'의 시청률이 10%를 넘긴데 따른 약속 이행이다.

'응답하라 1994' 제20회는 평균시청률 10.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시청률을 경신했다.

이날 유연석의 프리허그는 20분만에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을 이유로 중단이 됐다. 프리허그에 참가하기 위해 지방에서 온 팬들은 유연석의 얼굴도 못봤다면서 매니지먼트사 킹콩엔터테인먼트의 SNS에 항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매니지먼트사 킹콩은 "오늘 명동에 모여준 많은 팬들 한분 한분 안아주고 싶었지만 너무 많은 분들이 한꺼번에 모여 다칠까 걱정이 되어 불가피 짧게 진행할 수밖에 없었다"고 사과를 했다.

매니지먼트사 킹콩은 '응답하라 1994' 마지막회 방송 직전인 오후 8시까지 서울 세종대 광개토관 B2 세종컨벤션홀에서 팬미팅을 한다고 발표했다.

유연석은 영화 '건축학개론'과 '늑대소년'에서 악역으로 주목을 받고 현재 tvN 드라마'응답하라 1994'에서 여주인공 '나정'만을 짝사랑하는 순정파 칠봉이역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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