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진·방수 기능으로 아웃도어 활동에 최적화…출고가 89만9800원

▲ 삼성전자가 갤럭시S4 액티브를 출시했다 / 사진 : 삼성전자

삼성전자가 방수와 방진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 ‘갤럭시 S4 액티브’를 18일 출시했다.

‘갤럭시 S4 액티브’는 국제 보호규격 IP67등급의 방진, 방수 기능에 삼성 ‘갤럭시 S4’의 혁신적인 사용성을 그대로 갖춘 제품으로, 126.2mm 풀HD 디스플레이와 2,600mAh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했다.

방수와 방진 기능 덕분에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또 1,300만 화소 카메라를 통해 얕은 수심에서의 촬영에 적합한 ‘아쿠아 모드’를 지원하며, ‘카메라 키(볼륨 키)’를 사용해 물 속에서도 쉽게 촬영할 수 있다.

또한, 제품 하단에 물리 버튼 키를 적용해 야외에서 장갑을 착용한 채로도 쉽게 조작이 가능하며, 손전등 기능을 갖춘 ‘LED 플래시 라이트’를 지원해 다양한 야외 활동 시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다양한 센서로 사용자의 움직임과 주변환경을 인지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유도하는 ‘S헬스’와 사진에 소리를 저장하는 ‘사운드 앤 샷’ 등 ‘갤럭시 S4’의 핵심 기능들을 그대로 지원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4 액티브’는 ‘갤럭시 S4’의 혁신적 사용성에 강화된 방진, 방수 기능을 더한 아웃도어 특화 스마트폰”이라며 “캠핑, 등산, 스키, 낚시 등 다양한 아웃도어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소비자들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갤럭시 S4 액티브’는 그레이와 화이트 두 가지 색상으로 SKT 단독 출시될 예정이며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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