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서울시교육청은 교사들이 스마트교육을 위한 어플리케이션 활용 수업을 보다 쉽게 할 수 있도록 '스마트교육 추천 앱 활용 매뉴얼'을 제작해 16~20일 모든 초중고교에 보급할 것이라고 밝혔다.

매뉴얼에 소개된 앱은 총 70개로 15개 스마트교육 연구회가 추천한 앱 중 활용도와 교육적 효과가 높은 앱들로 선정됐다.

매뉴얼은 운영 체제에 따라 세 부분으로 구성돼 있으며 각 앱 별로 적용 효과, 활용 범위, 실제 수업 사례, 장점과 유의점 등이 제시되어있다.

시교육청은 향후 매뉴얼에 대한 사용 만족도, 앱 활용도 등을 조사해 지속적으로 매뉴얼을 수정·보완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