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구 악동 로드맨은 AP통신과 전화인터뷰에서 "북한 농구단 훈련을 위해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며 "전 미국 농구선수들도 같이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코트 위의 악동' 전 미국 프로농구(NBA) 선수 데니스 로드맨(52)이 북한의 장성택 처형에도 북한 농구단 훈련을 위해 예정대로 다음 주에 북한을 방문할 계획이다.

김정은 노동당 제1비서를 친구로 생각하는 로드맨은 다음 주에 북한 국가대표 농구팀을 훈련시키기 위하여 방문한다.

로드맨은 내년 1월8일 김정은의 생일에 맞춰 전 NBA 선수들과 북한 농구팀의 친선경기를 준비하고 있으며 친선경기에 참가할 전 NBA 선수들의 명단은 다음주에 공개 할 예정이다.

로드맨은 김정은 집권 후 김정은을 수 차례 만났으며 지난 2월 미국의 케이블 방송 HBO의 다큐멘터리 방송을 위해 미국 묘기 농구단 '할렘 그로브트로터스'와 북한을 방문했다.

그는 AP통신과 전화인터뷰에서 "북한 농구단 훈련을 위해 북한을 방문할 것"이라며 "전 미국 농구선수들도 같이 방문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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