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한국을 방문한 아만다 사이프리드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리포터로 나선 에릭남은 아마다 사이프리드에게 송중기, 박형식, 유연석, 임시완의 사진을 보여주며 이 중 이상형이 가까운 스타를 꼽아달라고 말했다.

그러나 사이프리드는 잠시 고민하는 표정을 짓더니 유연석의 사진을 꼽았다. 그러면서 “진지한 모습과 두꺼운 입술이 마음에 들었다. 큰 키와 짙은 머리색도 좋다”며 이유를 밝혔다.

그러면서 유연석을 향해 “언젠가는 당신의 이름을 제대로 발음할 수 있을 것이다. 내가 당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고 영상편지를 남기기도 했다.

한편, 사이프리드는 이날 에릭남이 선물한 버터구이 오징어의 맛에 흠뻑 빠진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