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전국 최초 시행하고 있는 1마을 1담당제 자료 중 선정

전남 무안군(군수 서삼석)에서 군 산하 공직자들이 으뜸서비스 담당제를 통해 군민을 향한 진솔한 봉사와 사랑의 마음을 담은 우수사례집 '황토골 사랑이야기'를 발간하였다. 이번에 발간된 '황토골 사랑이야기'에는 지난 2003년 10월부터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무안'과 '어르신들의 삶이 행복한 고장'을 만들기 위해 전국 최초로 운영하고 있는 '으뜸서비스 1마을 1담당제'에 전 공직자들이 참여하여 담당마을의 다양한 소식과 몸소 봉사행정을 실천하면서 느낀 소감 등을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만들어진 으뜸시스템에 입력한 자료들 중에서 우수사례들을 선정하여 책으로 발간하게 된 것이다. 이 사례집은 공직자들이 현장에서 생활행정을 실천한 참 봉사활동과 군민들의 생생한 삶의 모습을 각 페이지마다 체감 할 수 있어 농촌행정의 현주소 또한 파악할 수 있게 돼있다. 서삼석 무안군수는 "그 동안 공직자로서 본연의 임무와 정성어린 봉사활동을 통하여 결연자들에게 가족같은 포근한 정을 느끼게 해주고 외로움을 달래준 공직자들의 노고를 위로․격려하고자 '황토골 사랑이야기' 우수사례집을 발간하게 됐다"며 "600여 공직자들의 사랑의 향기가 7만 군민에게는 빛과 소금 같은 삶의 희망이 되어주고, 공직자에게는 자긍심 고취와 봉사의 보람이요, 결연가족에게는 사랑의 메시지가 되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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