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반위는 ‘동반성장을 위한 경영지원 및 투자’는 기존 1.5점에서 5.5점으로 확대했고, 대중소기업간 협력결과 공유(2.0점)와 새로운 동반성장 활동(1.5점) 등 항목을 신설했다.

동반위 관계자는 “동반성장지수 대상기업에 대한 합리적이고 공정한 평가를 위해 가점항목의 배점을 상향조정하고, 새로운 항목을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동반성장지수는 동반위가 실시하는 중소기업 체감도 조사와 공정거래위원회가 실시하는 ‘공정거래 및 동반성장 협약 이행실적 평가’로 구성된다.

동반위와 공정위의 평가결과를 절반씩 합산하고 우수·양호·보통·개선 등 4개 등급으로 발표한다. 올해 동반성장지수는 내년 상반기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