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화면·초고속 두 마리 토끼 잡은 만큼 비싸질 것"

▲ 애플 아이폰6 예상도 / 사진 : 아이오에스닷

애플의 차세대 ‘아이폰6’가 내년 9월에 선보일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가격이 ‘아이폰5S’보다 100달러 가량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20일 IT전문매체 ‘올싱즈디’는 서스케하나 파이낸셜 그룹 애널리스트 ‘크리스 카소’의 말을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크리스 카소 분석가는 “아이폰6가 더 큰 화면과 빨라진 모바일 AP를 탑재한 만큼 50~100달러 정도 가격이 상승할 것”이라며 “이는 애플이 아이폰5를 출시했을 때 발생한 수익성 악화를 피하기 위함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올싱드지는 아이폰5S 16GB 모델의 가격은 2년 약정 기준 199달러지만 아이폰6의 경우 동일한 조건에서 249~299달러 사이에 판매될 것으로 보인다고 예상했다. 

한편, 아이폰6는 신형 모바일 AP와 사파이어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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