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여유’가 융합된 행복프로젝트 등 구정발전을 위한 다양한 연구성과 발표

▲ 광주광역시 동구는 5일 오후2시, 동구청 6층 대회의실에서 2013년 공무원 ‘구정연구모임’ 연구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동구는 지난 4월부터 구정 주요정책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주민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토론으로 참신한 아이디어를 개발, 시에서 주관하는 공무원 아이디어 컨퍼런스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등 꾸준히 성과를 내왔으며 이번 발표회는 ‘궁즉통’ 연구모임 등 6개 구정연구동아리가 활발하게 준비한 계획들을 공개했다.

이번 성과발표회는「궁즉통」-미래성장을 위한 중앙부처 공모사업 발굴 연구, 「도랑치고 국비잡자」-‘문화, 여유’가 융합된 행복프로젝트, 「0909회」-新택리지사업 연구, 「Green Road」-지속가능한 보행 공간 만들기, 「Dream Parking」-도심 소규모 자연친화적 공영주차장 조성에 관한 연구, 「비츠로」-공공시설을 활용한 헬스 힐링 복합 공간 조성」가 우리 주변의 다양한 삶속에서 발견한 아이디어로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심사는 전문가심사단 5명(정영일 광주시민단체협의회 상임대표, 김용섭 조선대학교 행정복지학부 교수, 민현정 광주발전연구원 자치공동체센터장, 박대현 동구의회 의원, 류미수 동구청 기획예산실장)과 주민과 직원이 참여 하는 청중심사단 100명을 포함, 총 105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연구결과의 창의성, 독창성, 실현가능성, 경제성 등을 심사해 순위를 정했다.

‘문화, 여유’가 융합된 행복프로젝트를 연구 발표한 「도랑치고 국비잡자」팀이 최우수상을 수상했으며 동구는 발표된 연구결과를 중심으로 부서의 검토의견을 통해 실현가능한 성과는 구정에 적극 반영할 뿐만 아니라 구의 소중한 자원으로 체계적 관리할 계획이다.

노희용 동구청장은 “구정연구모임이 공직자들 본연의 업무뿐만 아니라 조직 내 연구하는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으며, 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으려는 노력으로 구민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려는 열정이 담겨있다.”며, “공직자들의 최선을 다한 연구성과들이 「문화중심 행복동구」를 만들어 가는데 초석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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