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영의 근황이 1군에서 훈련하는 모습으로 포착됐다

▲ 아스날 박주영 프로필/ 사진: 아스날 공식 홈페이지

박주영(28, 아스날)이 1군 훈련에서 뛰는 모습이 눈에 띄었다.

아스날은 26일(한국 시간) 2013-14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와의 경기에서 현재 리그 선두를 유지하기 위해 아스날이 승점 3점을 획득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날 아스날은 지난 주중 챔피언스 리그 도르트문트와의 경기에 따른 여독을 풀고, 경기 감각을 유지하는 데만 중점을 두고 몸풀기와 연습경기로 훈련이 진행됐다.

박주영도 이날 1군 훈련에 참가하게 되었다. 연습경기에서 흰색 조끼를 입고 잭 윌셔와 아론 램지, 미켈 아르테타 등 아스날의 주력 선수들과 호흡을 맞췄다. 아르센 벵거 감독은 주전과 비주전을 절묘하게 섞은 연습경기를 통해 선수들의 컨디션을 체크했다.

최근 박주영도 1군 훈련으로 몸을 만드는 데 여념이 없다. 한편 임대와 이적에 관련해 자리를 찾는 데에도 힘을 쓰고 있다. 위건이 떠오르고 있었지만 돈 문제로 가라앉아 버렸고, 스타드 렌은 겨울 이적 시장이 열려야만 알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훈련에 나선 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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