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이광철 기자

경남 밀양지역 송전탑 공사 현장이 한곳이 더 늘어 총 11곳으로 늘었다.

한전이 송전탑 공사를 재개한 지 25일 만에 상동면 110번 현장을 늘려 벌체목 정리 작업에 돌입하여 밀양 송전탑 공사 현장은 모두 11곳으로 확대되었다.

밀양지역에 설치할 전체 송전탑은 총 69기로 이미 설치한 청도면 17기를 제외하면 앞으로도 52개의 송전탑을 더 설치해야한다.

한국전력은 이날 11곳의 공사 현장에 각 지역본부에서 지원받은 직원 등 183명과 시공사 92명을 투입해 콘크리트 타설 작업과 철근 조립, 진입로 개설, 벌목, 울타리 설치, 부지 정지, 기초 굴착 작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