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일자리창출 페스티벌 호호마켓 / 사진 : 고양시청

고양시는 여성일자리창출 페스티벌 호호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고양시는 지난 11일부터 양일간 고용노동부·여성가족부 공동 주최로 고양여성인력개발센터 주관 여성일자리창출 페스티벌 호호마켓(HOHO market)을 호수공원 주제광장에서 개최했다.

고양시 관계자는 “호호마켓 첫째 날인 11일에 개그맨 전유성이 예비여성창업자 100명을 대상으로 ‘발상의 전환, 인생의 전환’ 주제의 특강을 실시해 참여 여성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며 “이밖에도 직업교육을 받고 현재 방과 후 강사로 활약하고 있는 교육수료생을 강사로 선정해 특강을 진행하기도 했다”고 설명했다.

이밖에도 행사 양일간 25개 부스에서 창업물품 판매와 워킹맘을 지원하고 산모아이돌보미를 양성하는 등의 교육지원관, 취업상담관 및 홍보전시관이 운영됐다.

행사장 곳곳에서 벌어진 POP-UP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체험행사가 진행되기도 했다.

최성 고양시장은 페스티벌에 직접 참여해 “결혼해도 여성은 일해야 하는데, 능력있는 엄마를 보면 엄마에 대한 존경심이 생긴다”며 이제는 1인 창조기업 시대로서 나만의 장점을 살려 창업CEO가 되는 길이 활짝 열려있다. 여기 계신 여성분들이 그 주인공이 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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