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 10.6%… 공약 약속한 20%에는 못 미쳐

▲ 첫 방송 시청률 9.5%를 기록한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KBS

14일 방영된 KBS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 첫 방송 시청률이 9.5%를 기록했다.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미래의 선택'은 9.5%, 동시간대 방송된 SBS '수상한 가정부'는 10.6%의 시청률을 보여 박빙이다.

그러나 KBS에서 직전 방영한 '굿 닥터'의 첫 방송 시청률은 10.9%로 '미래의 선택'은 이에 미치지 못했다.

'미래의 선택' 출연 배우 이동건은 21일 KBS '연예가중계'에 출연해 "시청률 20%가 넘으면 정용화와 함께 게릴라 데이트에 출연해 말춤을 추겠다"는 공약을 내건 바 있다.

한편 '미래의 선택'은 보다 나은 나 자신을 위해 미래의 나미래(최명길)가 과거의 나미래(윤은혜)를 타임슬립으로 찾아가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드라마이다.

미래의 선택 시청률을 접한 시청자들은 "미래의 선택 시청률 9.5% 아쉽다" "미래의 선택 시청률 20% 넘었으면 말춤 볼 수 있었을텐데" "미래의 선택 시청률 20%에는 못 미쳤지만 절반 나왔으니까 공약도 절반은 지켜주면 안돼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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