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경찰청에서는안전하고 선진화된 질서 토대위에 성공적 APEC 개최를 위해 2005. 11. 1(화) 07:30~08:30(1시간)까지 시내 주요교차로 에서 차량2부제 홍보, 정지선지키기 등 범시민 교통 캠페인을전개하여 시민스스로 교통법규 준수에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기로 하였다. 특히 이번 켐페인은 APEC행사 10여일을 앞두고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하여 APEC 기간 중 자가용승용차 2부제시행과 해운대 등 행사장 주변 지역에 대한 전용차량통행금지구간, 1.5ton이상 화물차 통행제한 구간 등을시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아울러 APEC 개최 도시로서의 성숙한시민의식을 고양하고 지금까지 지속적으로 추진중인 안전띠매기, 정지선지키기등 교통법규 준수에 대한 시민들의 동참을유도하여 함께 어우러진 축제 분위기속에서 가장 안전하 성공적인 행사를 치루기 위함이다. 이날 행사는시내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주요교차로 14개를 선정하여어청수 청장을 비롯한 경찰 1,400여명과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교통관련 협력단체 1,000여명 등 총 2,400여명이 참여하고 싸이카 155대, 교통순찰차 83대를 동원하여시민들에게 교통법규준수 등 협조를 당부하는 내용의 홍보전단을 배부하고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싸이카 15대로하여금 당일 아침 07:20분 해운대 올림픽교차로를 출발하여수영교차로→연산교차로→서면교차로→범내골교차로 까지약 1시간 가량 카퍼레이드를 할 예정이다. 어청수 부산지방경찰청장은 모범운전자등 협력단체원들과함께 서면교차로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성공적 APEC은 교통법규 준수로부터』라는 내용의 홍보전단을 배부하면서 교통법규 준수와 자가용승용차 2부제 등 행사기간중 차량통제등으로 다소 불편을 겪게될 시민들에게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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