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5일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 무대,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앞서 한국 재즈 매니아들 모으기

▲ 재즈 색소포니스트 빈센트 헤링 퀸텟 (제공=플러스히치)

그래미상을 수상한 최고의 재즈 색소포니스트 빈센트 헤링 퀸텟이 10월 오디오가이 스튜디오 라이브 무대에 올라 한국 팬을 만난다.

올해 10월 예정된 자라섬 재즈페스티벌 출연에 앞서 한국의 재즈 매니아들을 위해 마련된 자리다.

공연이 이뤄지는 라이브 무대는 레코딩 스튜디오로 좌석 수는 비지정 40여석에 불과하지만 최고의 사운드를 자랑한다.

이번 공연기획사 플러스히치와 오디오가이가 준비한 '스튜디오 라이브' 무대에 오를 빈센트 헤링은 현존하는 최고의 알토 색소포니스트 중의 한 명으로 일컬어진다. 특히 전설적인 알토 색소포니스트 캐논볼 애덜리를 잇는 거장으로 평가받는다.

헤링과 함께하는 트럼보니스트 아마디스 던클 역시 미국·유럽·중동·아프리카·아시아 등 전역을 누비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색소폰과 트럼본을 제외한 다른 악기 멤버들은 모두 한국 사람(피아니스트 박현아, 드러머 최보미 등)으로 구성되며, 뉴욕에서 함께 활동 중인 뮤지션으로 이목을 끌고 있다.

공연은 10월 5일 오후 7시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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