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파 실력 배우 문소리, 독특하고 새로운 비전의 젊은 영화 선정하는 도쿄국제영화제 심사위원으로 나서

▲ 배우 문소리/ⓒ사람엔터테인먼트

배우 문소리(39)가 '제26회 도쿄국제영화제'의 심사위원으로 새롭게 변신한다.

연기파 배우로 실력을 인정받는 문소리는 앞서 카이로국제영화제, 세르비아영화제 등의 쟁쟁한 외국 영화제에서도 심사위원을 맡은 바 있다.

금번 도쿄국제영화제에서는 중국의 천카이거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일본 배우 데라지마 시노부 등과 함께 심사위원을 맡는다.

한편 도쿄국제영화제는 국제영화제작자연맹의 인정을 받았으며, 독특한 장르를 구축하거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를 선정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도쿄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2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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