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 하동군은 오는 21일부터 개최되는 제7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를 앞두고 있다.

하동군의 대표적 축제인 '제7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가 오는 21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하동군 북천면 직전·이명마을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제7회 북천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국내 최대의 가을 축제로 40만㎡의 넓은 들판에서 펼쳐진다.

더불어 450m에 이르는 조롱박 터널은 조롱박·뱀오이·넝쿨식물 등 30여종의 희귀박이 장관을 이루며 관람객의 눈길을 사로잡는다

하동군에 따르면 '꽃 천지 향기 속에 웃음가득 행복가득!'을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코스모스·메밀꽃 축제는 농촌의 가을 정취를 느끼고 체험 위주의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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