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모델 대회 중 유일하게 국제적 라이센스 지닌 대회, 본선 통과 시 월드 파이널 진출

▲ '2013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 포스터 / 출처: 공식 홈페이지

국내 모델 대회 중 유일하게 국제적 라이센스를 지닌 '2013 엘리트 모델 룩 코리아' 한국 본선이 30일 서울 역삼동 빌보드코리아에서 개최된다.

11월 중국 선전에서 진행되는 월드 파이널 대회 진출자를 가리기 위한 무대로, 각 언론사 대표 및 국내 전국 대학의 모델학과 교수들이 심사에 참여한다.

23일 예선을 거친 참가자는 약 5일 간 합숙 뒤 본선에서 최종 선발된 예비 모델 40명(남 15·여 25)은 결격 사유만 없다면 월드 파이널 무대에 나갈 자격을 얻는다.

1972년 프랑스 파리에서 출범한 엘리트모델은 클라우디아 시퍼, 나오미 캠벨, 지젤 번천 등 세계 정상급 모델 2000여명을 보유한 유명 모델에이전시다.

한편, 주식회사 빌보드코리아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케이블채널 리얼TV 방송이 확정됐으며 일부 지상파 방송사와도 편성을 논의 중이다.

참가 희망자는 21일까지 엘리트모델룩코리아 홈페이지(www.elitemedia.co.kr)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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