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16(일) 오전 9시 30분부터..생활체육의 최대 축제 개최

­ 2005년 APEC의 성공적 개최를 다짐하고, 생활체육의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는 한편 생활체육 축제를 통한 Well-Being 시정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제16회 시민생활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6일(일) 오전 9시 30분부터 부산종합운동장을 비롯하여 삼락강변체육공원,창신초등학교 등에서 개최된다. 부산시민 화합 한마당축제인 시민생활체육대회는 부산광역시와 부산시생활체육협의회가 주최하고, 16개 구․군 생활체육협의회와 시 종목별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날 체육대회는 선수 5천316명과 임원 560명, 심판운영진 275명 등 총 6,151명이 참가하여 9종목의 체육경기와 줄다리기, 시민걷기대회 등이 열린다. 개막식은 오전 9시 30분 사직야구장에서 갖고, 이에앞서 식전행사로 악대퍼레이드와 생활체조 지도자들의 체조시범이 펼쳐지고, 개막식후에는 체육경기,줄다리기,시민걷기대회 등이 펼쳐진다.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체육경기는 축구·배드민턴·테니스·게이트볼·족구·배구· 탁구·단학기공·생활체조 등 9개종목이며, 민속경기로 줄다리기가 진행된다. 걷기대회는 사직야구장을 시작으로 원광사 입구 →달북초등학교→사직2동 사무소를 거쳐 다시 사직야구장으로 돌아오는 4㎞ 구간에서 열린다. 구․군별 종합채점을 통해 우승팀을 가리고, 시상은 각 종목별로 경기를 마친 후, 종목별 연합회 주관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체육대회가 시민들의 화합과 단결된 분위기를 연출하여 얼마남지 않은 APEC의 성공적 개최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했다
저작권자 © 시사포커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