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포커스 원명국 기자] 10일 오후 쌍용차 범대위,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민주노총 등이 쌍용차 국정조사. 해고노동자 문제 해결 등을 위한 집단단식에 돌입했다. 10여명의 단식참가자들이 서울 중구 대한문 앞 쌍용자동차 희생자들에게 분향 하고 있다.
 

이들은 “화단 침범의 대가로 지부장은 구속이 됐고, 쌍용차 진실 규명의 목소리는 경찰과 검찰의 조사에 갇히고 있다”며 “만지기는커녕 구경해보지도 못한 224억7000만원의 손배가압류 금액은 경기가 날 지경”이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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