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사용의 활성화로 결혼식, 돌 등 각종 행사를 스마트폰으로 알리고 있다.

그러나 『내일 사랑하는 우리 첫아이의 돌이 되었습니다 많이 와 주셔서 축하해 주세요』라는 문자를 받고 무심코 스마트폰을 누르는 순간 자신도 모르게 소액결제를 당하는 신종범죄가 발생되는 등 스마트폰의 편리성을 악용한 보이스피싱 뿐 아니라 스미싱 범죄라는 새로운 수법으로 많은 시민들이 피해를 입고 있다.

더욱 문제가 되는 것은 이러한 범죄를 예방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통신사 및 판매점에서 소액결제 사용가부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무시하고 영업 이익을 위해 제품 출하시부터 소액결제가 될 수 있도록 셋팅시켜 판매한 후 소비자가 요구해야 소액결제 사용금지 기능을 할수 있도록 하고 있어 스미싱범죄 피해는 늘고 있다.

앞으로는 제조 과정에서부터 소액결제 미사용으로 세팅을 해서 판매한다면 스미싱 범죄 피해로부터 조금이나마 피할 수 있으며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소액결제 미사용 기능이 홍보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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