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비인형’같은 한 채영(25)이 소주 광고 모델로 매력을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TV판과 극장가용으로도 제작되어 대전 충남 지역 방송과 극장가에서 방영중이며 지면광고로도 제작되어 많은 눈길을 끌고 있다. 그녀와 촬영에 임한 스태프들은 한채영의 밝은 미소로 현장 분위기를 밝게 이끌어 간 점에 대해 높은 점수를 준다. 제작진은 "한채영 씨를 광고 촬영이라는 일로 만났지만 너무나 반갑게 대해줘서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를 유지할 수 있었다"라고 밝혔다. 촬영은 건물 옥상, 스튜디오, 선상 등 다양한 공간에서 진행됐다. 건물 옥상 촬영시 한채영은 자연스럽게 미소를 지으며 바람에 머리가 날려 시원한 느낌을 전한다. 리허설 차원에서 섹시한 의상을 입고 한 손에 소주잔을 들고 짓는 미소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고정시킨다. 촬영스태프들도 "오히려 촬영하기 전에 지은 표정을 찍었으면 좋았을 정도로 아름답고 자연스러운 표정을 지었다"고 입을 모았다.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이미지 중 한 장엔 깜찍함이 묻어난다. 한채영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이미지는 섹시함과 귀여움. 소주잔을 얼굴 가까이 대고 살짝 지은 미소와 전체적인 표정으로 깜찍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도시를 떠나 배 위에서 바다를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서도 한채영은 새로운 매력을 나타냈다. 선상에서 보인 그녀의 매력은 '순수' '청순함'으로 이전에 드라마에서 보여줬던 당차고 강한 이미지와는 대조를 이룬다. 하얀색 꽃무늬 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에선 다소곳한 여성의 매력이 물씬 풍긴다. "이번 광고 촬영에서는 이전에 한채영 씨로부터 볼 수 없었던 다양한 표정과 이미지도 연출해 신선했다"라고 입을 모은 제작진은 "상품이 주는 이미지와 한채영씨의 이미지가 절묘하게 조화를 이룬 것 같다"고 공통적인 평가를 내렸다. 한편 한채영은 '잔다라'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태국 영화감독 논지 니미부트르 감독의 단편영화 '더 씰링'에서 젊은 여성작가 역을 맡아 화제를 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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