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포스터 / 출처: 공식 홈페이지

제11회 아시아나 국제 단편영화제 출품작이 104개국에서 3959편으로 최종 마감했다.

해외에서 3113편, 국내에서 846편이 응모돼 국내외 모두 역대 최다 기록을 달성했다.

장르별로는 극영화 67%, 애니메이션 13%, 다큐멘터리 10%, 실험 10% 순으로 집계됐다. 다큐멘터리와 실험 장르 출품율은 해외에서 12, 11%를 차지했지만, 국내에서는 3, 4%에 그치는 차이가 보였다.

‘텔 미 섬딩’, ‘시월애’, ‘후아유’의 각본을 쓴 김은정 작가, ‘종로의 기적’을 연출한 이혁상 다큐멘터리 감독, 허남웅 평론가, 안시환 평론가, 지세연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 프로그래머가 경쟁 부문 접수작의 심사위원으로 발탁됐다.

본선 진출작은 9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며, 11월 7~12일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열리는 아시아나국제단편영화제에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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