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시장 한미동맹 60주년 기념식 참석

▲ 안병용 의정부 시장 ⓒ의정부시청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사진전시회 개막식에 참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의정부시에서 의정부시장, 경기도의회의장, 시의원, 65사단장, 보훈단체장등이 참석하였으며 미군측에서는 미2사단 예하부대 지휘관, 주임원사 등이 참석했다

사진전시회는 한·미동맹 60주년을 맞아 의정부시에 주둔하고 있는 미 2사단 장병들과 60년전 의정부시 미군기지의 모습과 옛 시가지 모습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사진을 전시하게 되며 16일까지 의정부역 대합실에 전시된다

이번에 전시되는 사진은 의정부시에 주둔했던 미군장병이 기증한 사진과 미2사단에서 제공한 50점의 사진이며 지금은 폐쇄된 송산동과 의정부2동, 금오동 부근의 미군부대 모습과 당시 미군들의 생활상 등이 담긴 희귀사진들이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미 2사단 장병들은 평소 시민대상 생활영어강좌 봉사와 군악대 위문공연, 불우이웃 봉사활동, 재해 시 대민지원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지역민들의 칭송을 받고 있다”며 "한미동맹 60주년이 되는 해인만큼 안보의식을 더 확고히 다지면서 의정부시와 미 2사단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을 유지해 나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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