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허니지' 멤버들이 첫 번째 앨범 대박을 기원하고 있다. / 출처: '허니지' 멤버 배재현 트위터

엠넷 '슈퍼스타K 4'에서 화제를 모은 '허니지'(배재현·박지용·권태현)가 데뷔일을 확정했다.

매니지먼트사 청춘뮤직과 홍보사 더제이스토리에 따르면, 허니지는 오는 22일 첫 번째 앨범을 낸다.

멤버들이 직접 작사·작곡에 대거 참여해, '슈스케' 사상 처음으로 심사위원 이승철(47)의 권유로 방송에서 결성하게 된 보컬그룹의 정체성을 강조할 전망이다.

허니지는 각각 '허니브라운'(배재현‧권태현)과 '팻 듀오'(박지용)로 '슈퍼스타K4'에 참가해 탈락의 위기를 맞았으나, 두 팀을 '허니지'로 합치자는 제안을 받아들여 생방송에 진출하고 톱7에 올랐다.

지난 3월 '슈퍼스타K 3' 준우승을 한 밴드이자 전국에 '벚꽃 열풍'을 불러온 '버스커버스커' 등이 소속된 청춘뮤직에 둥지를 틀어, 가요계에 또 다른 파란을 가져올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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