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감기’의 언론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배우 장혁, 수애,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사진 수애 트위터)
 

올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꼽히는 영화 ‘감기’의 언론시사회가 7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배우 장혁, 수애,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그리고 김성수 감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제작과 배급을 맡은 아이러브시네마는 “영화팬들의 요청에 따라 10, 11일 일반 관객 대상 유료시사회를 갖는다”고 알렸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김성수 감독의 복귀작인 영화 ‘감기’는 치사율 100%의 유례없는 최악의 바이러스로 격리된 사람들이 살아남기 위해 목숨을 건 사투를 그린 감염 재난 블록버스터로 인구수 40만 넘는 분당을 배경으로 한다. 

김성수 감독은 '비트’(1997), ‘태양은 없다’(1998), ‘무사’(2001) '영어완전정복'(2003)등을 연출했고  12년만에 선보이는 신작 '감기'는   100억원의  순제작비를 투입했다.

'감기'는 바이러스에 감염된 딸을 살리기 위한 감염내과 전문의와 그를 돕고자 하는 구조대원의 사투를 담은 '감기'는 14일 개봉한다.  장혁, 수애, 유해진, 마동석, 이희준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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