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비노기 '트레저헌터' / 사진 : 넥슨

㈜넥슨은 8일 자사의 인기 MMORPG ‘마비노기’에 ‘더 드림: 재미를 더 드림’ 업데이트의 두 번째 콘텐츠인 ‘트레저 헌터’를 공개했다.

‘마비노기 제로(Zero)’의 다섯 번째 영웅인 ‘트레저 헌터’는 미지의 세계를 모험하는 탐험가 캐릭터로, 숨겨진 보물을 찾아 직접 유물의 가치를 감정하고 복원하는 능력을 가진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이 캐릭터는 숨겨진 유적의 위치를 자동으로 알려주는 기능을 탑재한 ‘썬로드 콜트’ 건(슈터 전용 무기)을 주 무기로 사용하며, 탐험 도중 위험에 처했을 경우 ‘위기 탈출’ 스킬을 사용해 재빠르게 탈출 할 수 있다. 또한, ‘탐험 마스터리’ 스킬을 통해 ‘탐사 범위 증가’, ‘미니맵 내 유물 표시’, ‘유물 발견 시 추가 탐험 경험치 획득’ 등 다양한 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넥슨은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해 21일까지 탐험 스킬 수련치를 2배로 제공하고, 31일까지 신규 가입 유저 전원에게 넥슨캐시(1만 원)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한편, 넥슨은 8월 중 ‘드림 프로젝트’의 세 번째 업데이트 ‘두드림: 당신의 마음을 두 드림’을 통해 마비노기의 각종 콘텐츠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는 ‘스마트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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