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평생교육문화센터는 8월 7일부터 ‘2013년도‘조부모 육아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조부모 육아교실’은 손자녀를 키우는 60세 이상 조부모를 대상으로 육아교육을 실시하여 가정에서 조부모의 역할 증대와 가족친화 분위기 조성으로 건전가정육성을 목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9월 6일 개강을 시작으로 11월 29일까지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매주 1회 3개월과정으로 수업이 진행되며 교육과정별 강의 내용은, 9월에는 손자녀 돌보는 방법 습득을 위하여 ‘손주 건강관리법, 약이 되는 증상별 이유식, 식품속 의사소통’ 과정을 운영하고, 10월에는 손자녀와 친근감 및 일체감으로 사랑을 나눌수 있는 ‘베이비 맛사지, 놀이로 대화하기, 마술동화구연, 종이접기’ 과정을 운영한다.

그리고 11월에는 손자녀와 소통 및 교감할 수 있는 ‘손주 재능알기, 베이비요가, 풍선놀이법, 경제야 놀자, 핸드폰사진활용법’ 등 육아에 필요한 다양하고, 알찬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된다.

이번 교육과정의 모집인원은 선착순 20명이며, 수강신청은 서구 도마동에 위치한 시 평생교육문화센터에 방문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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