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랜스젠더 하리수(38)가 출연한 영화 ‘도색’(사진 하리수 공식사이트)

트랜스젠더 하리수의  영화‘도색’(감독 양범)이 한국에서 개봉한다.

하리수(38)가 출연한 영화 ‘도색’(감독 양범)은  2004년 홍콩에 이어 올해 9월 국내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트랜스젠더들의 각기 다른 색깔의 몽환적 성의 세계와 러브스토리를 담았다.

하리수는 '도색’은  내인생 전기와도 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는 평을 듣고 있다. 나와 비슷한 성적 고민을 갖고 있는 트랜스젠더 역을 맡았다”고 말했다.

영화는 제55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되었다.

또한 2011 부산국제영화제 무비꼴라쥬 기획전에 소개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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