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재욱

 최근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배우 김재욱이 29일 첫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에서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엘리트 경찰 ‘이형준’으로 등장해 긴장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방송에서 김재욱은 은괴 밀수 현장을 발견한 뒤 현장으로 뛰어들어 밀수업자들과 갑판 위에서 긴장감 넘치는 추격씬을 벌이며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숨막히는 추격전 끝에 형준은 누군가에 의해 총을 맞고 죽음을 맞이했고, 형준의 여자친구인 양시온(소이현 분)이 이를 목격했으나 뇌사상태에 빠진 후 이날의 기억과 형준에 관한 기억을 잃은 상태로 깨어났다.

첫 방송부터 몸을 사리지 않고 긴장감 넘치는 추격씬을 선보인 김재욱은 3년 여간의 공백이 느껴지지 않을 만큼 강렬한 인상으로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한편 영혼을 보는 여주인공이 영혼의 억울함을 풀어준다는 신선한 소재로 주목 받고 있는 '후아유'는 매주 월·화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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