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과 사회복지법인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서울시 초·중·고 학생들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업무협약(MOU)에 대한 체결을 가졌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나눔교육과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서울 학생들이 '나눔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할 수 있게 된다.

이로써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은 매년 서울 학생들의 나눔교육 프로그램과 홈스쿨링 나눔실천활동을 할 수 있는 나눔키트를 무료로 지원하고 나눔을 주제로 부모님과 함께 하는 다양한 활동을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나눔교육 프로그램 운영 및 나눔키트의 보급을 지원하며 많은 학생들이 '나눔리더' 활동에 참여하도록 지원하는 등 학생들이 나눔 실천을 생활화할 수 있도록 한다.

아울러 두 기관은 학생들이 실천한 나눔 사례를 공유하고 격려해 어린이·청소년들 사이에서 나눔문화가 더 깊고 넓게 확산되도록 하며, 서울시와 함께 나눔문예대전 및 서울 희망나눔천사 페스티벌을 공동 주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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