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 미스코리아 150여명이 오는 19일 창단식을 갖는다.
17일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미스코리아 공식 모임인 미코리더스 창단식을 개최한다.
2000년대 후반부터 배출된 미스코리아 진ㆍ선ㆍ미와 각 지역대표를 중심으로 150명 이상으로 구성될 미코리더스는 사회 공헌 활동 강화 ,기업경쟁력 향상 지원 ,K-뷰티 세계화 참여 등을 목표로 설립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미코리더스에 대한 소개 ,인증서 수여 ,임원 선출 ,영상취재 리포터, 명예기자 ,봉사단 모집 등 다양한 활동이 소개된다.
또한 초대손님으로 명지대학교 최창석 교수의 '얼굴로 본 재능계발과 진로선택'과 유명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얼굴형에 따른 헤어&메이크업 연출법' 등 다양한 강의도 펼쳐질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미스코리아 공식 협찬사 및 후원사, 뷰티, 패션, 엔터테인먼트 및 기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조직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식 모임임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구혜경 기자
mizviolet@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