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명의 미스코리아가 모여 미코리더스 창단식을 갖는다.(사진  미스코리아 페이스북)

한국을 대표하는 미의 사절단 미스코리아 150여명이 오는 19일 창단식을 갖는다.

17일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베스트웨스턴 프리미어 서울가든호텔에서 미스코리아 공식 모임인 미코리더스 창단식을 개최한다.

2000년대 후반부터 배출된 미스코리아 진ㆍ선ㆍ미와 각 지역대표를 중심으로 150명 이상으로 구성될 미코리더스는 사회 공헌 활동 강화 ,기업경쟁력 향상 지원 ,K-뷰티 세계화 참여 등을 목표로 설립할 예정이다.

행사에서는 미코리더스에 대한 소개 ,인증서 수여 ,임원 선출 ,영상취재 리포터, 명예기자 ,봉사단 모집 등 다양한 활동이 소개된다.

또한 초대손님으로 명지대학교 최창석 교수의 '얼굴로 본 재능계발과 진로선택'과 유명 헤어디자이너 차홍의 '얼굴형에 따른 헤어&메이크업 연출법' 등 다양한 강의도 펼쳐질 예정이다.

미스코리아 조직위원회는 "미스코리아 공식 협찬사 및 후원사, 뷰티, 패션, 엔터테인먼트 및 기업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여 조직위원회가 인증하는  공식 모임임을 선포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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