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보아가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다.(사진 보아 공식사이트)

가수 보아가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를 통해 첫 정극 연기에 도전한다.

KBS 2TV 2부작 파일럿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20대 청춘남녀의 적나라한 사랑 이야기를 그렸다. 보아는 여주인공 ‘주연애’로 최다니엘과 호흡을 맞춘다. 매번 나쁜 남자만 만나게 되는 ‘연애허당’역을 맡았다.

이은진 PD는 “보아가 작품에 임하는 진중한 열정,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에 반했다. 연기자로서의 보아와의 호흡을 기대하고 있다”며 “연기자 보아의 새로운 모습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보아는 2010년 SBS TV 드라마 ‘아테나’에서 톱가수 역할로 국내 드라마에 특별출연했다. 앞서 미국에서 댄스영화 ‘메이크 유어 무브 3D’ 촬영을 마쳤다.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는 오는 9월 초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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