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EBS의 인기 캐릭터 ‘로보카 폴리’가 중국에 진출한다.(사진 ebs tv)

EBS의 인기 캐릭터 ‘로보카 폴리’가 중국에 진출한다.

EBS에 따르면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가 8월부터 중국 공영 CCTV14(어린이채널)를 통해 중국 전역에 방송된다”고 알렸다. 

‘폴리와 함께하는 교통안전 이야기’는 로보카폴리를 주인공으로 한 교육용 애니메이션이다. 협약에 따라 CCTV 어린이 프로그램 ‘진궤이즈 성곽’에서 8월10일부터 24주간 방송될 예정이다.

진궤이즈 성곽’은 전국 시청률 1위의 어린이 프로그램으로 중국 어린이들에게 국내 우수 컨텐츠가 인기를 얻는 것은 물론, 현대차에 대한 긍정적인 기업 이미지를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애니메이션 방송뿐 아니라 오프라인 교통안전 캠페인도 벌인다.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 ‘교통안전 지식대회’ ‘어린이 교통안전 체험전’ 등 로보카폴리와 연계해 어린이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CCTV  제작책임자 진궤이즈는 “EBS와 현대자동차, 로이비주얼이 합작한 로보카폴리를 통해 중국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교통안전 교육을 받고, 중국 내 교통 사고율 감소 효과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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