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어’ 후속으로 8월5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월화극 ‘굿 닥터’공개리딩현장 (사진 뉴시스)

KBS 2TV 새 월화극 ‘굿 닥터’ 출연배우들의 열정 충만’ 첫 대본 리딩 현장이 최근 공개됐다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 전문의들의 이야기를 담은 메디컬 드라마다.  자폐증이나 지적장애를 지닌 이들이 특정 분야에서 천재적 재능을 보이는 현상을 뜻하는 ‘서번트 신드롬’을 지닌 청년 ‘박시온’(주원)이 세상의 편견을 극복하고 소아외과 전문의로 성장하는 과정이 중심이다.   

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신의 퀴즈'를 집필한 박재범 작가, '굿바이 솔로' ‘그저 바라보다가’  '오작교 형제들' 등을 연출한 기민수 PD가 의기 투합한 작품이다. 기민수PD는 "기존 메디컬 드라마와는 다른 새로운 차원의 드라마를 만들 것"이라며 "모두를 힐링해줄 수 있는 작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의술이 탁월하지만 남모르는 상처를 품은 부교수 ‘김도한’(주상욱)과 털털한 매력으로 두 사람을 따뜻하게 보듬어가는 소아외과 전임의(펠로) ‘차윤서’(문채원)의 이야기다.

손예진(31) 김남길(32)의 ‘상어’ 후속으로 8월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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