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TV 주말 드라마 '백년의 유산'
MBC TV 주말극 ‘백년의 유산’이 시청률 30.3%로 막을 내렸다.

시청률조사회사가 집계한 23일 ‘백년의 유산’ 마지막회 전국가구 시청률이다. 수도권 에서 32.6%로 가장 높았고, 19.3%로 광주에서 가장 낮았다.

성·나이별로는 여자 50대, 60대 이상에서 16%로 가장 많이 봤다. 지난 1월 13.8%로 출발했으며 50회 평균 시청률은 22.2%다. 자체 최고시청률은 지난달 12일 제38회와 최종회로 30.3%를 기록했다. 드라마는 ‘세윤’과 ‘채원’의 결혼식으로 마무리했다.

배우 이정진(35)은 “세윤이를 사랑해줘서 말로 다 할 수 없을 만큼 감사한다”며 “시청자에게 받은 큰 사랑 잊지 않고 더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전했다.

당돌한 며느리 ‘마홍주’ 역의 심이영(33)은 SNS에 “‘홍주’를 사랑해준 모든 분, 정말 보고 싶을 것”이라고 말했다.

국숫집 막내딸 ‘엄기옥’ 선우선(38)도 “50회라는 긴 시간 동안 ‘백년의 유산’을 사랑으로 품어주며 시청해준 시청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년의 유산’ 후속으로 ‘스캔들: 매우 충격적이고 부도덕한 사건’, ‘출생의 비밀’ 후속으로 ‘결혼의 여신’이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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